박명하 회장, "합리적 실리 추구로 어려운 회원 위한 회무 할 것"
사무처장이 팀장인 '회원 고충 즉각 대응팀' 신설...회원과 소통
'든든하고 당당한 의사회'를 표방하는 제35대 서울특별시의사회 집행부가 출범했다.
박명하 제35대 서울시의사회장은 4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회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오전 9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명하 신임 회장은 "의료계 안과 밖에서 제35대 서울시의사회 집행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약에도 나와 있듯이 합리적 실리 추구로 어려운 회원을 위한 회무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회원 속으로 찾아가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는 '회원 고충 즉각 대응팀'을 만들고자 한다"며 "회원과 소통하며 서울시의사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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