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구연 16편 포스터 91편이 발표됐으며, 알레르기 질환에서 IL-18(겐지 나카시니 일 효고의대 교수) 감마 델타 T세포와 기도과반응성(윌리 본 미 콜로라도대 교수) 등 기조강연 2편과 SARS의 면역학적 측면(유철규 서울의대 교수) 주제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또 ▲피부 면역성과 염증 ▲수동면역과 능동면역 사이의 면역조절 ▲T세포에서 Trophic signaling ▲수지상세포:생물학에서 임상응용까지 ▲AIDS ▲이식면역학 등 6개 주제의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한편 서울의대 박성회 교수(병리학)가 제2차 대한면역학회 학술공로상을, 영남의대 김희선 교수(미생물학)는 'IL-10이 Mig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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