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H+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장,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우수논문상
김용진 H+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장,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우수논문상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1.03.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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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장
김용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장

김용진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이 2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제26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사수술점수 시스템을 통한 위절제술·위우회술의 당뇨 호전 정도'를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당뇨환자가 대사수술로 당뇨 호전과 완치 기대 정도는 여러 임상 연구로 잘 확인되었지만 아직 환자 개인의 당뇨 진행 정도에 적합한 수술이 무엇인지는 확립되지 않은 상황.  

김 센터장팀은 제2형 당뇨를 동반한 135명의 환자를 당뇨 진행 정도에 따라 세 단계로 구분하고, 위소매절제술(19명)과 루와이형 위우회술(116명) 후 1년 경과 시점에서 당뇨 완치율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당뇨 완치율은 위절제술 63.2%, 루와이형 위우회술 65.5%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당뇨 진행이 중등도 이상인 경우 루와이형 위우회술의 당뇨 완치율은 69.7%인 반면 위소매절술은 37.5%에 그쳤다. 

김용진 센터장은 "이 같은 결과는 기존 미국과 유럽의 학회 연구 결과와 유사하다"며 "이를 근거로 한국인 환자에게 맞춤형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2009년부터 고도비만 수술을 시작, 현재까지 3000례가 넘는 고도비만 수술건수와 합병증 수술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외과수술 평가인증기관(Surgical Review Corporation, SRC)으로부터 비만당뇨수술 인증의사인 'Master surgeon'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복강경 수술 교육기관인 IRCAD 초청교수로 3년 연속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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