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사회장에 이동훈 원장 당선
용인시의사회장에 이동훈 원장 당선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1.03.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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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투쟁 참여·대전협 회장 역임…의료현안 해결 앞장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관 찾아 건강 지킬 수 있도록 주력"
이동훈 신임 용인시의사회장
이동훈 신임 용인시의사회장

경기도 용인시의사회 제19대 회장에 이동훈 원장(서울새로운내과의원)이 당선됐다. 

용인시의사회는 2월 27∼28일 전자투표로 회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이 원장은 과반(174표)을 넘는 찬성표(202표)를 얻어 새 회장에 선출됐다. 

이동훈 신임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전국 속보를 하이텔 의사모임 게시판에 게시하면서 의료계 상황을 전파하면서 2000년 7월 3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의료계 재파업 결의 관련 피고발인 88인 중 한 명으로 지목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2001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역임하며 파업 이후 전공의 조직을 재건하며 전공의 복지 향상과 기피과 전공의 수련보조금 지급 등 의료현안 해결에 전력을 기울였다.  

2009년에는 급성 A형 간염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백신 부족과 의료소송이 빈발하는 어려움이 발생하자 대한의사협회 산하에 급성 A형 간염 대책위원회를 조직해 회원 보호와 국가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의협 신종플루대책위원회 활동과 함께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는 다수 언론에 출연해 정확한 정보와 의료계 현장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전달했다. 

이동훈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과 많은 의사회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코로나19로 차질이 빚어지면서 국민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찾아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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