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사회장 선거…이정근 vs 최성근 경선
경남의사회장 선거…이정근 vs 최성근 경선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1.01.26 16: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번 이정근(경남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2번 최성근(현 회장) 출사표
경남 선관위, 온라인·우편 투표 2월 10∼25일 실시…2월 25일 당선인 공고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kma.org
제38대 경상남도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정근(기호 1번·왼쪽)·최성근(기호 2번·오른쪽) 후보.
그래픽=윤세호기자 seho3@kma.org

제38대 경상남도의사회장 선거에서 이정근 경남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김해복음병원 응급의학과장/기호 1번)과 최성근 현 회장(창원·최성근이비인후과의원장/기호 2번)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상남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두 후보의 출마를 공식화했다.

기호 1번 이정근 후보는 "회원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이뤄내는 의사회를 만들겠다"며 "허울뿐인 단체가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과 시스템을 만드는 의사회로 변화시키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발로 뛰는 일꾼'을 자임한 이 후보는 ▲요양병원 의사 당직 의무화 법안 추진 ▲지역의료 분권화 TFT 구성 ▲경남도청·경남 소재 의대 보건의료정책 R&D 구성 ▲법적 문제 적극 대응 통해 회원 진료환경 개선 ▲OECD 평균 이상 의료환경 확립 ▲2022년 지방선거·대선·2024 총선 대비 선거기획단 상시 운영 ▲전공의 고정대의원 확보 통한 젊은 의사 관심·참여 고취 ▲의사 진로 위한 개원박람회·취업박람회 개최 ▲원로회원 경험 전수·워크숍 정책연구 통한 집행부 내실 강화 ▲부회장 중심 도 및 시군 이사 팀 구성 운영 등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원광의대 출신 외과전문의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15개시도의사회에 지역 한특위 조직의 산파역을 맡았다.

기호 2번 최성근 후보는 "회원과 함께하는 안정적인 회무로 검증된 회장"을 강조하고 "지난 3년간 경남의사회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회무로 회원 단합과 권익 보호를 통해 힘든 의료환경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실한 일꾼'을 선언한 최 후보는 ▲코로나19 상황 안정 때까지 회비 인하(전 회원:25%/이비인후과:50%/소아청소년과:면제) ▲회원민원 전담센터 발족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추진 ▲저수가 개선·불합리한 의료제도 규제 철폐 ▲회원 권익 향상 위해 시군·분회 긴밀히 협조 ▲전공의·젊은의사·여의사 참여 활성화 ▲의협 의사결정 구도 쇄신 등 개혁 노력 ▲적극적 한방 대책 위해 한특위 활성화 등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경북의대 출신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창원시의사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의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다.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월 5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2월 10일 온라인투표 모의시연과 함께 우편투표를 위한 투표용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2월 10일(수)부터 2월 25일(목) 오후 6시까지 실시하고, 우편투표 마감은 2월 25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다.

투표 종료 당일 오후 7시부터 개표를 진행하며, 개표 완료 후 즉시 새 회장 당선인을 공고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