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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북의사회 첫 직선제 회장-김학경 회장

[인터뷰]전북의사회 첫 직선제 회장-김학경 회장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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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사회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선출된 김학경 회장(남원 삼성병원) 제 33대 전북도의사회를 이끌어갈 포부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직선제로 선출된 젊은 회장이다 전북도의사회에서 젊은 회장에 거는 기대와 현재의 당면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회장 선거 당시 제시한 공약을 착실히 추진할 것이다. 회원의 권익보호와 의권보호 외에 대학과 개원의의 교류도 활성화시킬 것이다 하지만 회원들의 무관심이 가장 큰 장애다 수가문제 등을 회원들이 같이 참여해 고민하는 의사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전북도의사회가 중점 추진할 사업은 무엇인가
회원들의 유대강화와 현실참여를 위한 사업이다 전북도의사의 날 행사와 타지역과의 교류 등 친선활동은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다. 또한 올바른 의료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사회의 정치세력화 작업도 구상중인데 이는 사회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할 수 있다.

의협과 회원들에 바라는 점은
잘못된 수가정책을 현실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경증질환의 환자 부담증가의 문제를 회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를 제공해 주길 바라며, 회원들 또한 같이 동참하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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