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인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이 지난 27일 우리나라 수혈의료의 초석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적십자 인도장 금장'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1955년∼1993년까지 38년간 서울의대 교수로 근무하며 교육, 연구, 진료 및 후진양성에 전념하였을 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 명예원장, 부총재, 초대 혈액수혈연구원장, WHO 및 국제적십자연맹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