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시장 7조 8039억 규모...지난해 대비 14.6% 성장
의료기기 시장 7조 8039억 규모...지난해 대비 14.6% 성장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08.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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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DIA, '2020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 발간
2019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 실적 품목별 통계 담아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7조 8039억원으로 전년대비 14.5% 성장했으며,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연평균 10.3% 성장했다.

국내 의료기기산업 총람이 책 한권에 담겼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가 2019년 의료기기 실적보고(생산·수출·수입) 기반 의료기기산업 통계와 지난해 협회 주요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0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
연감의 주요 내용인'2019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에는 생산·수출·수입 실적보고 현황을 토대로 국내 시장을 분석, 도표·그래프를 통해 알아보기 쉽도록 작성했다.

'산업총괄현황'은 최근 5개년 ▲생산·수출·수입별 ▲품목 및 등급별 ▲지역별 ▲국가별 ▲업체별 실적현황을 수록했다.

또 '품목별 생산 및 수출입 통계현황'·'품목별 업체현황'·'의료기기 업체 현황(소재지·연락처·주요품목)'·'의료기기 허가 절차별 가이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분야별 생산실적에서는 고령화 및 건강보험 적용 확대 영향으로 치과용 임플란트(1조 3621억원/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치과용임플란트상부구조물·)가 3년 1위를 차지했다.이밖에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성형용 필러 등 상위 10개 품목이 전체 생산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수출은 치과용임플란트·성형용 필러 등 고령화 및 성형 관련 의료기기 품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입은 전신용전산화단층엑스선촬영장치(CT)·초전도자석식전신용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MRI) 등 기술력이 높은 의료기기의 수입의존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노안·백내장 개선을 위한 다초점인공수정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수입증가율을 보였다.

국내 의료기기 교역동향은 원화 기준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대비 8.9% 증가한 4조 3245억원, 수입액은 13.3% 증가한 4조 8490억원로 나타났다. 상위 수출 국가 중 아랍에미리트연합(161.1%)·베트남(35.8%) 등은 전년대비 수출액이 증가폭이 컸으며, 국산 의료기기의 가격·기술력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신흥시장에서 수출 신장이 이뤄지는 추세다.

이와 함께 연감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협회가 활동한 주요 사업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으며, 협회 사무국의 부서별 추진 성과와 법규·보험·IVD·윤리위원회 등 11개 위원회 활동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연감자료는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로 접속 후 정보센터→연감조회(Serial Number 입력, 연감책자에 동봉) 메뉴로 접속하면 된다.

이경국 협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빅데이터·3D프린팅·융합형 진단기술·정보통신기술 등 신기술이 접목된 혁신형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감이 정부·산업계·학계·연구계와 의료인 등 관련 종사자들에게 시장개척 및 마케팅 등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서비스 지원 사업 개발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멀했다.

이 연감은 유료로 배포하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정보분석팀 ☎ 02-59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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