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병원,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운영기관 선정
창원경상대병원,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운영기관 선정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0.06.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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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병원이 경남권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운영 기관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경상남도(경남권) 선정, 창원경상대병원이 이의 위탁 운영을 맡는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에 선정된 경남도에는 건축비와 장비비 등 총 78억원의 건립비가 지원된다. 경남도는 창원경상대병원 인접 부지를 마련해 30병상 규모로 병원을 설립하고, 2023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정부는 권역별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지금까지 ▲충남권-대전시·충남대병원 ▲전북권-전라북도·전주 예수병원 ▲강원권-강원도·강원도재활병원이 각각 사업 수행 지자체 및 위탁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2022년까지 어린이재활병원 3개소·센터 6개소 등 총 9개 의료기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해당사업을 수행할 지자체 3곳을 7월 20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올해는 전남권 2개 시·도 지자체(전남·광주)를 대상으로 병원 건립을 공모해 1개 시·도를 선정하고, 충북권(충북), 경북권(대구·경북), 강원권(강원) 4개 시·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센터 건립을 공모해 2개 시·도를 선정한다.

보건복지부는 공공 병원 건립과 더불어 기존 민간 의료기관의 어린이재활치료 활성화를 위한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도 올해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살면서 치료받고, 지역사회에서의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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