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젬자' 국내 권리 인수 항암제 라인업 강화
보령제약, '젬자' 국내 권리 인수 항암제 라인업 강화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05.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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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로부터 국내 판권·허가권 등 양수 계약
"안정적 수익 기대…적극 투자 통해 대표 사업 성장"
보령제약과 미국 일라이 릴리는 최근 항암제 '젬자'에 대한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릴리로부터 젬자의 한국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이전 받게 됐다.
보령제약과 미국 일라이 릴리는 최근 항암제 '젬자'에 대한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릴리로부터 젬자의 한국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이전 받게 됐다.

보령제약과 미국 일라이 릴리는 최근 항암제 '젬자'에 대한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릴리로부터 젬자(성분명:젬시타빈염산염)의 한국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갖게 됐다.

보령제약과 한국릴리는 지난 2015년부터 '젬자' 코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보령제약은 이번 인수를 통해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이익률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젬자'는 췌장암·비소세포 폐암·방광암·유방암·난소암·담도암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1차 또는 2차 치료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9년 젬자의 국내 매출은 142억원(IMS기준)이다.

보령제약은 옥살리틴(성분명:옥살리플라틴)·제넥솔(성분명:파클리탁셀) 등을 통해 국내 항암제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브랜드 인수를 통해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브 릭스 일라이 릴리 회장은 "이번 계약이 한국 암환자들의 치료성과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국내 최고의 항암제 사업조직을 구축하고 있는 보령제약이 이번 브랜드인수로 항암제 라인업 강화와 함께 더욱 안정적인 수익원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항암 부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오픈이노베이션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대표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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