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가 13일 (주)신영에어텍(대표 김용희)와 국내외 결핵예방사업 및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신영에어텍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공기질관리 전문기업이다. 병원에서의 2차감염 예방, 초미세먼지 제거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염병예방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결핵협회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결핵 및 각종 감염병 예방에 관한 공동 개발 및 연구를 실시할 것"이라며"관련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5%를 결핵퇴치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만호 회장은 "금번 코로나19를 통해 실내 소독을 통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금번 협약으로 공기질관리를 통한 결핵 및 감염병 예방에 한 걸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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