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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간염퇴치연주회 11일부터 전국 개최

글락소, 간염퇴치연주회 11일부터 전국 개최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3.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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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퇴치를 위한 클래식 연주회가 11일부터 전국 5대 도시에서 열린다.
B형 간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퇴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한간학회가 주최, 대한의사협회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협찬으로 열리는 이 연주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가 연주한다.

연주회의 정식 명칭은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 콘서트' 공연 수익금은 전액 간염 퇴치 활동 기금으로 기부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동석씨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바이옹, 첼리스트 조영창씨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생상의 피아노협주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측은 이번 공연에 만성 B형 간염 환자 3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2003년 10월 15일/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부산2003년 10월 12일, 부산문화회관 광주2003년 10월 11일, 광주문예회관 대구2003년 10월 13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전2003년 10월 16일, 대전 엑스포아트홀(문의: 예술기획 02-720-6633, 예매: 티켓링크 1588-7890,www.ti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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