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으로 17대∼20대 당선...5선 도전 결과 '이목'
서울의대를 졸업한 의사이자 전 대한의사협회장인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의 5선 도전이 확정됐다. 1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신 의원의 경기 성남 중원 지역구 공천 확정 사실을 발표했다.
신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자유한국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TF'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1년 제3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돼 3년간 직을 수행했고, 17대 총선부터 내리 네 번 당선돼 현재 4선 의원이다. 경기 성남 중원 지역구는 그가 4선을 한 지역구로 같은 지역구에서의 5선 도전 결과에 의료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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