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일 의협 정책이사 '경기 분당갑' 예비후보 출사표
장석일 의협 정책이사 '경기 분당갑' 예비후보 출사표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20.02.12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정책 전문가 정치인으로 국가에 봉사...문케어, 건보재정 파탄"
장석일 전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21대 총선 자유한국당 경기 분당갑 예비후보). ⓒ의협신문
장석일 전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21대 총선 자유한국당 경기 분당갑 예비후보). ⓒ의협신문

최근까지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위해 일하던 임원이 21대 총선에 도전장을 냈다. 주인공은 장석일 전 의협 정책이사(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최근 경기도 분당갑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장석일 전 의협 정책이사는 "국민 건강을 책임질 의료정책 전문가로서 국가와 국민을 치료하는 의사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어릴 때부터 생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실현한 장 전 이사는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며 의료정책의 중요성을 깨닫고 의료정책 전문가로서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경기도 이천시의사회장 당시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참전용사들이 가까운 지역 의원에서 의료비 감면을 받으며 진료를 받기를 원했지만 의료법상 진료비 감면이 위법행위여서 먼 거리에 위치한 보훈병원에 의존해야 하는 안타까운 사실을 접하고 정치인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특히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보건의료정책 방향이 사회주의적 획일과 평등으로 심화했고, 사회를 분열시키는 인기영합적인 포퓰리즘 보건의료정책 제도로 변질했다고 판단했고, 의료인으로서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다짐했다.

장 전 이사는 경기도의사회 보험이사,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상근부회장, 의협 보험이사, 정책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뉴질랜드 등 선진국의 보건의료단체와 협회 그리고 의료정책 관련 단체를 방문해 글로벌 의료현장을 경험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정책심의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를 통해 국내에 산적한 보건의료 관련 사항을 인식하고, 선진국을 통해 그 해법과 제도를 배우고 익혔다. 뉴라이트의사연합을 설립해 공동대표를 역임하기도 했고, 40여 개의 보건, 위생 관련 단체를 모아 국민건강실천연대를 창립하고 상임대표 역임하는 등 시민단체 활동도 했다.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보건위생분과위원장,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재직 시 국가금연센터를 설립하고, 보건소와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사업과 음주, 흡연, 구강위생, 비만 등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업무도 수행했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는 비판적이다. 재원 마련 없이 무차별적으로 시행해 건보재정이 파탄에 이르게 한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는 정부의 초기 방역 실패가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모든 아픔이 없어질 때까지, 치료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총선 출마 각오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