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7명 포함 127명 승진 인사 단행…"유기적 성장 가속화"
AI·IT 비지니스 박차…초음파 신제품 출시 의료시장 접점 확대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임원 승진을 포함한 총 127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진단사업본부 한희철 부사장을 비롯 총 7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사장은 "지난해에는 'Healthineers Strategy 2025' 전략 1단계로서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킴과 동시에 핵심 사업분야의 성장을 추진하는 데 주력했다"며, "새해는 전략 2단계 첫해를 맞아 유기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업그레이드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지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AI 및 IT와 관련된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초음파 사업본부의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의료시장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이사급 이상 승진자는 다음과 같다. ▲부사장 진단사업본부 한희철 ▲이사 초음파사업본부 김동열·초음파사업본부 민웅기·초음파사업본부 이지환·초음파사업본부 최병재·진단사업본부 조범석·경영지원본부 유선영.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