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후보, 의대협 18대 회장 당선…86% 찬성
조승현 후보, 의대협 18대 회장 당선…86% 찬성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20.0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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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대의원 36명 중 31명 찬성표, 2월 1일 임기 시작
회칙개정…'의장 피선거권' 전직 학생회장까지 확대
김홍현 의대협 제18대 회장단 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공식 SNS를 통해 제18대 회장단 선거 개표 결과를 공고했다. ⓒ의협신문
김홍현 의대협 제18대 회장단 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공식 SNS를 통해 제18대 회장단 선거 개표 결과를 공고했다. ⓒ의협신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 제18대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조승현 후보(아주의대)가 선출됐다. 임기는 2월 1일부터 1년이다.

김홍현 의대협 제18대 회장단 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공식 SNS를 통해 제18대 회장단 선거 개표 결과를 공고했다. 선거에 대한 이의제기는 1월 7일 오전 11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의신청 등록 기간 이후 당선자의 당선 확정을 공고할 예정이다.

의대협은 지난 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개최한 '2020년 전국학생대표자총회 임시총회'에서 제18대 회장 선거 및 회칙 개정 등을 진행했다.

아주의대 조승현 정후보는 고우림 부회장(연세대원주의대), 김기덕 부회장(을지의대), 김재의 부회장(경희의대) 등과 함께 선거운동본부 이음으로 출마했다. 이들은 조승현 당선자와 함께 1년 간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국 39개 의대(학생회 및 비대위 구성이 안 된 전남의대 제외)에서 36명의 대의원이 참석,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조승현 후보는 31명(86%)의 찬성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의대협 정관에 따르면, 회장 선거는 재적 대의원(39명)의 3분의 2(26명) 이상 참석, 참석자 중 3분의 2가 찬성해야 통과된다.

조 당선자는 ▲회원들의 건강을 위한 '의대협케어' ▲세계로 나아가는 의대협, IFMSA-Korea ▲대의원 자격 완화 ▲회칙 개정 및 감사위원회 부활 ▲총회 참석자를 위한 안내서 'Survival Kit' 발간 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조 당선자는 "반대나 기권에 대한 부분에 무게감을 느낀다. 더 노력하는 집행부로 메꿔나가려고 한다"며 "대의원분들께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믿음으로 찬성표를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회장단이 노력하겠지만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많은 질타와 격려도 부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 당선자는 2016년 의대협 총무국원으로 협회 활동을 시작했다. 아주의대·의전원 제30대 학생회장과 의대협 전체학생대표자총회 비상대책위원장, 총선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의대협은 이날 임총에서 회칙 개정을 통해, 현직 학생회장에게만 주어졌던 의장의 피선거권을 전직 학생회장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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