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구강붕해 필름제형 건기식 만든다
서울제약, 구강붕해 필름제형 건기식 만든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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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 에브릿과 필름제형 건기식 연구개발 MOU 체결
두 회사 강점·노하우 살려 홍삼·콜라겐 ODF 내년 출시 목표
서울제약이 에브릿과 MOU를 맺고 구강붕해 필름 제조기술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최승호 서울제약 부사장(오른쪽)과 이영환 에브릿 대표.
서울제약이 에브릿과 MOU를 맺고 구강붕해 필름 제조기술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최승호 서울제약 부사장(오른쪽)과 이영환 에브릿 대표.

서울제약이 구강붕해 필름 제조기술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서울제약은 에브릿과 구강붕해 필름제형(ODF)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제조·유통 등 사업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브릿은 이화수전통육개장 등 3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전국 200여곳 매장에서 외식사업을 펼치고 있는 식품 전문회사다. 카이스트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건강식품을 연구 개발해 유통전문 관계사인 프리마인을 통해 출범 2년 만에 2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두 회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접목한 구강붕해 필름제형 홍삼·콜라겐 등 건강식품을 개발해 식품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며 "내년 상반기 첫번째 제품 출시가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제약과 에브릿은 지난 6월 콜라겐 필름 CH.V 총판 계약을 맺었으며, MOU 체결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서울제약은 세계적인 구강붕해 필름 제조기술과 우수한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에 구강붕해 필름제형의 의약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올해에는 인도네시아·페루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허가를 취득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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