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 기술이전 계약
현대약품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 기술이전 계약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1.06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세준 가톨릭의대 교수·정관령 화학연구원 박사팀 공동 개발
체내 연조직 외과적 수술 후 수술 부위 빠른 회복 촉진 기대

현대약품은 5일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주최로 김세준 가톨릭의대 교수팀(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팀과 정관령 한국화학연구원 박사팀이 공동 개발한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물질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취득했다.

김세준 교수팀·정관령 박사팀이 공동 개발한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은 체내 연조직 외과적 수술 후 수술부위의 빠른 회복을 촉진시켜준다. 특히 대표적인 체내 연조직인 췌장의 절제술 이후 자주 발생하는 췌장루 방지효과를 지니고 있어 재원기간 단축, 재수술빈도 감소뿐 아니라 암치료 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추후 임상시험 승인 신청 준비에 필요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고, GLP독성시험을 포함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과정 동안 원기술 개발자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5일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주최로 김세준 가톨릭의대 교수팀(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팀과 정관령 한국화학연구원 박사팀이 공동 개발한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전신수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이상준 현대약품 사장·이혁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장.
현대약품은 5일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주최로 김세준 가톨릭의대 교수팀(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팀과 정관령 한국화학연구원 박사팀이 공동 개발한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전신수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이상준 현대약품 사장·이혁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장.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산학연의 연구개발 3개 주체간 실질적 협력의 좋은 연구개발 사례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물질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수술 후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극대화할 수 있어 임상적 유용성이 매우 높은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혁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본부장은 "앞으로도 발전적인 연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세준 교수는 "지속적인 교류와 최대한의 협조를 통해 연구 개발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