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어린이환자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복을 입은 롯데월드 마스코트 '로티' '로리'와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대형윷놀이와 줄넘기를 비롯 러시아밴드의 연주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1시간여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건강 소망을 담아 미리 준비해 둔 엿가락을 어린이환자와 보호자에게 나누어주는 한편 7층 병동을 방문해 어린이환자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편 롯데월드는 1995년 이후 해마다 정기적으로 어린이병원을 방문,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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