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상용 전임 정보통신이사 자문위원 위촉
대한의사협회 신임 정보통신이사에 이인식 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가 임명됐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16일 제71차 상임이사회를 연 자리에서 이인식 신임 정보통신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은상용 전임 정보통신이사는 정보통신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임명장을 받은 이인식 신임 정보통신이사는 "2013년부터 6년 동안 건국대병원 의료정보실장을 맡아 의료정보 분야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면서 "의료정보 환경의 변화와 격랑 속에서 의료계를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식 신임 정보통신이사는 1995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9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의협 종합학술대회 젊은의사포럼 위원장(2001∼2002년)·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상강사(2003∼2004년)·건국대병원 진료지원부장(2013년)·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장(2014∼2015년)·건국대병원 의료정보실장(2013∼2019년)을 역임했다.
학계에서는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위원회 총괄간사(2014∼2016년)·대한임상통증학회 학술위원장(2016∼2017년)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한의료정보학회 병원협력이사·대한스포츠운동과학의학회 감사·대한임상통증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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