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 3D프린팅 전문가 돼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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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7.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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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이피 등 6개사 컨소시엄 교육과정 첫 개강
국내 첫 실무 교육…자격과정 연계 교육 범위 확대 예정

의료·바이오 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 교육이 시작됐다.

첨단의료 3D모델링 소프트웨어 메딥(MEDIP)과 인체장기 3D프린팅 아낫델(ANATDEL)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메디컬아이피가 국내 첫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메디컬아이피는 인텔리코리아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의료·바이오 분야 3D모델링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8∼12일 진행한다.

컨소시엄에는 메디컬아이피와 함께 인텔리코리아·더 트루바인·매경비즈·류진랩·캐리마 등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가칭 '메디컬바이오3D프린팅협회'를 구성하고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첫 날 교육에서는 컨소시엄 참여사 대표들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먼저,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CT·MRI와 같이 단층으로 구현되는 영상을 3D로 모델링하고 3D프린터를 통해 인체장기 모형과 시술 제품을 만들어내는 전문 인력이 배출된다면 의학계에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바이오 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 교육이 시작됐다. 8∼12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메디컬아이피·인텔리코리아·더 트루바인·매경비즈·류진랩·캐리마 등 6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의료·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바이오 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 교육이 시작됐다. 8∼12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메디컬아이피·인텔리코리아·더 트루바인·매경비즈·류진랩·캐리마 등 6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의료·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어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의료·바이오 분야 3D프린팅 인재 양성을 통해 기술 활성화와 함께 저변이 확대되면 건강한 150세 시대를 열 수도 있다"면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용우 더트루바인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은 인공장기·인공뼈뿐만 아니라 의료 보조기구를 제작하는 과정까지도 진행하는 교육인만큼 개인 맞춤형 의료보조기구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며 "국내 의료 부문에 4차 산업의 변화를 견인할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지식의 기본인 인체해부학을 비롯 인체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한 Segmentation(분할), 3D데이터를 출력하기 위한 Slicing 등과 함께 3D프린터로 제품 출력에 이르는 모든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 강사진을 각 분야의 실무진으로 구성해 의료·바이오 3D프린팅 분야 전반에 대한 실제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의료·바이오 3D프린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한 전문 인력은 앞으로 MRI(자기공명영상)·CT(컴퓨터단층촬영) 정보를 3D 데이터로 추출하고, 실제로 삽입 가능한 인공장기·인공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소양을 갖출 수 있게 된다.  

6개사 컨소시엄 임시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명기 인텔리코리아 이사는 "의료·바이오 3D프린팅 인재 양성을 위한 1차 교육이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첫 교육과정인만큼 수강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변화와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면서 "내년 초부터는 자격과정과 연계해 교육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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