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모든 것' 이곳에…
'3D프린팅 모든 것' 이곳에…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6.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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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개막…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소프트웨어·메탈 장비·프린팅 소재 망라…산업 전반 영향력 확인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여섯 번째를 맞는 3D프린팅 엑스포는 단일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일프로텍·HP·3D시스템즈·데스크톱 메탈·메디컬아이피 등 국내외 주요 기업 90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지난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3D 프린팅·적층제조 전문 행사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이 의학 영역뿐만 아니라 제조업·금형·건설·우주항공·산업 디자인·쥬얼리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 전시회 키워드는 '산업용 장비'·'프린팅 소재'·'소프트웨어'다.

HP는 2015년 3D프린팅 사업 진출 이래, 국내 시장에서도 그 영역을 꾸준히 넓혀 왔다. 멀티젯퓨전(MJF) 기술을 이용한 풀 컬러 3D프린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가격이 한 층 저렴해진 신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처음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체코 프라하의 유명 개발자 조셉 프루사가 설립한 프루사 리서치(Prusa Research) 역시 참가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렙랩(RepRap)의 핵심 개발자로 알려진 프루사의 3D프린터는 유명 3D프린팅 미디어(MAKE:US)에서 2017∼2018년 세계 최고의 3D프린터로 선정됐으며, 3D허브(3DHubs.com)의 사용자 기반 순위에서도 5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D시스템즈 역시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다. 3D시스템즈는 다양한 산업용 3D프린팅 장비, 3D스캐너·소프트웨어 등 원스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중정보기술·한국아카이브 등 우수 리셀러들이 새로운 제품군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쥬얼리·덴탈 분야 최강자들 역시 대거 참가를 확정했다. 동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알려진 이태리 DWS, 중국 최고의 덴탈 전문기업 샤이닝 3D, Veltz3D 브랜드로 잘 알려진 헵시바, 국내 첫 DLP 장비 제조기업 캐리마 등도 참가했다.

글로벌 3D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리셀러인 케이앤솔루션·바른테크놀로지의 선진 솔루션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제조 현장에서 꾸준히 채택되고 있는 다양한 솔리드웍스 제품군과 메이커봇 제품군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내외 주요 메탈 장비사들의 참가도 눈에 띈다. 세계 최고의 3D제조 토탈솔루션 기업인 3D시스템즈, 중국의 주요 메탈 장비기업인 유니온테크, 신흥 메탈 프린팅 기업 미국 데스크톱 메탈과 마크포지드 제품 역시 확인할 수 있다.

또 글로벌 화학기업인 다우(Dow)는 세계 첫 3D프린팅 전용 액상 실리콘 고무소재, 국내 대표 금속분말 제조업체인 하나에이엠티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을 비롯 다양한 금속 분말 제품을 소개한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가 '의료분야의 새로운 기술,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실제 같은 리허설'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가 '의료분야의 새로운 기술,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실제 같은 리허설'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한편, 인공지능 3D 모델링 플랫폼 메딥(MEDIP)과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 아낫델(ANATDEL)을 개발한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26일 '의료분야의 새로운 기술,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실제 같은 리허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3D 프린팅 아나토믹 모델을 만들기 위한 기술을 확보했다"며 "신체 전 기관에 아나토미 모델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전 교육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D 프린팅은 의학 영역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딥러닝 기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3D프린팅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3D 프로젝트 연구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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