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에 막힌 혁신 제품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규제에 막힌 혁신 제품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6.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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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혁신의료기기 해외시장 선 진출 지원기업 5곳 선정
제이엘케이인스펙션·메인텍·태웅메디칼·뷰노·리센스메디칼 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올해 '혁신의료기기 해외시장 선 진출 지원 사업' 수행 기업을 선정했다.

진흥원은 사업공모·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5개 기업에 대해 6개월(6월∼11월)간 최대 4000만원 이내의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국내 규제에 막혀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제품 보유 기업과 유망 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 사업화를 진행하지 못하는 연구개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기업이 희망 분야를 신청하면 진흥원은 기술(제품) 개발, 선진국 인허가 획득, 기술(제품) 수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과 제품은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료영상진단 보조 소프트웨어(JPC-01K) ▲메인텍-실린더식 의약품주입펌프 ▲태웅메디칼-인체내강용 스텐트(Niti-S)·고주파열치료용 전기소작 탐침(EUSRA) ▲뷰노-의료영상검출보조소프트웨어(BoneAge·Chest X-ray 등) ▲리센스 메디칼-마취기(안과 IVT 냉각마취기기·RecensEye) 등이다.

그간 복잡한 국내 의료기기 규제로 인하여 혁신·첨단 제품(기술)을 보유하고도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등 기업들의 고충이 있었으며, 진흥원은 이런 기업들이 미국·EU 등 선진국 시장에 먼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국내 의료기기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부터 시행될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혁신의료기기 지정 및 지원,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지원 등 의료기기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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