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 '메딥' 정부 공인 'GS' 1등급 인증
메디컬아이피 '메딥' 정부 공인 'GS' 1등급 인증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5.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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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ISO·IEC 품질시험 통과
영상 판독·진단속도·정확성 개선 수술 성공률 제고

의료인공지능 3D 모델링 기업 메디컬아이피의 '메딥(MEDIP)'소프트웨어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받았다. 

메디컬아이피가 개발한 '메딥(MEDIP)'은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용 AI 영상 분석 시스템으로 2차원 의료영상을 3D 모델로 시각화하고, 이를 수술 모의 시뮬레이션과 환자맞춤형 인체 장기 3D프린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의 기술성은 물론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인증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SW시험인증센터가 SW의 품질을 가늠하는 기능성·신뢰성·상호 호환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 일정수준 이상인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GS인증마크 획득 제품에 대해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토록 했다. 이번 테스트는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을 측정하는 국제 표준 규격(ISO/IEC)에 따라 진행됐다.

메딥은 기능적합성과 성능효율성·호환성·신뢰성을 비롯 9가지 품질 주특성에 따른 32개의 부특성 기준을 모두 상회했고, 최종 결함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 뛰어난 성능으로 인증을 마쳤다.

특히, 3D 오브젝트 모델링의 시간반응성 시험결과 의료환경에서 실질적 사용 적합성이 높은 10초대(단층영상 200장 기준)처리가 가능해 영상처리 시간 단축 면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의료기기혁신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한 박상준 대표이사는 "'메딥'을 사용하는 병원은 영상판독과 병변의 빠른 진단·정확성을 담보하며 수술 성공률을 더욱 높이게 됐다"며, "생명 연구로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는 가치있는 기업이 되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시리즈B를 통해 56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내년 코스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메디컬아이피는 3D모델링과 프린팅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가상(VR)/증강현실(AR) 등 4차산업혁명 첨단 의료기술 분야에서 패스트무버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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