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2019 저체온치료엔 '아틱선'…국내 TTM시장 선도
KIMES2019 저체온치료엔 '아틱선'…국내 TTM시장 선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3.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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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코리아, 심정지 신경학적 예후 향상 유일 치료법
온도수치 조작 범위 넓고 정확 전 프로토콜 자동화

저체온치료는 심정지 발생 시 몸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신진대사와 산소소비량을 감소시켜 뇌 세포 파괴와 재관류 손상을 완화시킨다. 목표체온유지치료(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TTM)라고도 불린다.

현재까지 심정지 환자의 신경학적 예후를 향상시키는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생아 허혈성저산소뇌병증·외상성 뇌손상·척수손상·간질 등 각종 신경계 손상뿐만 아니라 패혈증·심근경색 등에도 시도되고 있다.

바드코리아의 '아틱선'(ArcticSun)은 지난 200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 150대 이상의 장비가 70여개의 준종합병원 응급실·중환자실 등에서 사용중이다. 목표체온유지치료(TTM)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목표체온유지치료기 아틱선 5000장비와 ArcticGel Pad 부착 모습.
목표체온유지치료기 아틱선 5000장비와 ArcticGel Pad 부착 모습.

아틱선은 온도 수치 조작 범위가 넓고 정확하며 모든 프로토콜이 자동으로 진행되면서 의료진이 상주할 필요가 없다. 또 터치 패널 디스플레이에서 실시간으로 환자의 중심체온 및 프로토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기존 처럼 생리식염수를 환자 혈액에 주입하는 방법이 아닌 실시간 온도조절이 되는 무균수가 순환되는 하이드로젤 패드를 부착해 비침습적 방법으로 감염 위험을 낮추면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목표체온유지치료 기기 분야의 선두 주자인 아틱선은 매년 가파른 성장률을 달성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목표체온유지치료의 첫 단계는 최대한 빨리 환자의 체온을 32∼36℃까지 낮추는 것이다. 4℃ 생리식염수를 환자 몸에 주입하거나 쿨링 젤 패드 등을 사용한다. 이 방식으로 목표수준에 도달하고 나면 일정시간 동안 그 온도를 유지하게 되는데, 자동체온조절이 가능한 장치를 이용해 세밀하게 체온을 관리해야 한다. 이후 마지막 과정으로 다시 환자의 몸을 정상 체온인 36.5℃까지 서서히 끌어올린다. 보통 심정지 후 혼수환자의 경우 저체온 유도에 1∼4시간, 유지 24시간, 재가온 및 정상체온 유지에 12∼48시간 등 보통 저체온치료의 세 단계를 모두 진행하는데는 대략 40∼72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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