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국 의료기기산업협회장 "소통·공감 통해 재도약"
이경국 의료기기산업협회장 "소통·공감 통해 재도약"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1.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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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포용 외연 확대·업계 애로사항 해결 나설 것
창립 20주년 기념사업 착수…"결실 맺는 한 해로"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신산업 확대와 함께 회무 추진 방향으로 배려와 희생을 밑거름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성장을 다짐했다.

의료기기산업협회는 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료전문지 출입기자단과의 새해 첫 간담회에서 융복합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료기기산업 영역 확대를 예상하고, 디지털·IT·미용산업·지역클러스터 등 각 부문별 전문 기업을 포용하며 외연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역사를 정리하고 돌아보는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국 회장은 "지난 한 해 회무를 수행하며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세계 각지에서 열린 의료기기 전시회를 돌아보며 얻은 교훈을 자양분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함께 계획에 머무르는 게 아닌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지만 배려와 희생 없이는 이루기 힘들다"며 "제조업체 250∼300개사 가운데 100개 이상의 업체를 협회 회원사로 편입시키고, 체외진단기 분야의 대표기업을 이사회에 포함시켜 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지난해 40여개 업체가 추가되며 규모가 커졌는데 4차산업 관련 기업과 체외진단 및 미용의료기기 분야 등을 대상으로 회원사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관련 업계 간 소통을 확대해 보이지 않는 벽을 거둬내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협회는 다양한 기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협회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산업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각종 행사 개최를 비롯 사료 수집, 사진자료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기기육성지원법 발의와 체외진단의료기기 선진입·후평가 등 업계 현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결실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머지않아 규제 개혁 부분에 대한 로드맵이 완료돼 발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민단체와의 입장 차이는 있지만 갈등을 좁힐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릴 것으로 기대하며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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