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Heart Saver 응급환자 생명줄 역할 톡톡
Brain·Heart Saver 응급환자 생명줄 역할 톡톡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8.12.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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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Brain Saver 우수대원 시상·특별교육
앱 통해 골든타임 내 응급치료 컨트롤타워 자리매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1월 26일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5회 경기도 서남부권역 네트워크 정례모임(Brain Saver 우수대원 시상 및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열었다.

이번 정례모임은 유경호 병원장, 하상욱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오미선 뇌신경센터 교수, 김기현 행정부원장, 최정희 간호부장, 적정진료지원팀을 비롯 안양·군포·의왕·과천소방서 119구급대원과 Brain Saver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폰 브레인 세이버 앱을 통해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우수대원을 시상하고 하상욱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응급환자 사례발표 및 응급질환 전문구급교육을 진행했다.

시상에서는 Best Saver·Good Saver·Active Saver 3개 부문 22명의 구조대원들이 우수대원으로 뽑혔다. Best Saver에는 하자영 소방위·김영 소방교·이종호 구급대원이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1월 26일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5회 경기도 서남부권역 네트워크 정례모임(Brain Saver 우수대원 시상 및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열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1월 26일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5회 경기도 서남부권역 네트워크 정례모임(Brain Saver 우수대원 시상 및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열었다.

Brain Saver는 병원과 소방기관이 연계한 첫 프로젝트다. 성심병원은 Brain Saver 우수대원 시상식을 통해 119구급대원을 격려하고 병원과 지역 소방기관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뇌세포 활동 중지로 인한 여러 가지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뇌졸중 환자의 경우 1분이 경과할 때마다 190만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성심병원에서 첫 운영한 Brain Saver 앱은 1분 1초가 급한 뇌졸중 환자를 보다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Brain Saver 앱을 이용할 경우 뇌졸중 환자가 발생했을 때 119구급대원이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과 공유해 환자의 치료대기 시간을 크게 줄여 환자의 후유증을 줄이고 회복을 앞당긴다. 실제로 급성기 뇌경색 환자는 정맥내혈전용해술 치료시간을 20분이상 단축했다. 또 동맥 내 혈전제거술 비율의 증가와 치료시간 지연도 줄였다.

유경호 병원장은 "최근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Brain·Heart Saver 앱은 골든타임 내 중증응급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선 교수는 "2014년 7월부터 시행한 Brain Saver 앱을 통해 병원과 119구조대간의 장벽을 허물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응급치료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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