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교 이대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가 24일 중앙대병원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대한두개저외과학회는 뇌의 바닥인 뇌기저부에서 발생하는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학회다. 두개저질환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발한 연구 및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서의교 교수는 뇌신경과 숨골, 혈관 등이 몰려 있는 뇌간(뇌의 가장 아랫부분) 주변의 종양, 혈관 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 및 수술 경험을 지니고 있다. 대한두개저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뇌혈관학회 등 왕성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