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문항부터 전공의가 직접 만든다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문항부터 전공의가 직접 만든다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8.08.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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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근무수련환경 개선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
각 전문과목 학회·수련병원에도 문항개발 협조 요청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전공의를 대상으로 희망 설문 문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의협신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전공의를 대상으로 희망 설문 문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의협신문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진행 전, 문항개발부터 평가까지 의료현장에 있는 전공의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전공의를 대상으로 희망 설문 문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여 전공의는 수련병원, 연차, 전공과목, 희망 설문 문항, 이유 등을 적게 된다.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는 2015년부터 시작했다.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련환경 및 기타 제반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됐다. 올해로 4번째다.

대전협은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 근무수련환경 평가·비교는 물론 추후 전공의 근무수련환경의 제도적 개선과 보편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피교육자인 전공의가 직접 수련병원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전국 수련병원 및 대한수련병원협의회, 각 전문과목 학회 및 대한의학회 측에도 설문에 삽입될 문항개발 협조를 공식 요청한 상태다.

대전협은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항 개발과 설문조사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각 전문과목 학회와 평가 대상인 수련병원의 목소리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연주 대전협 홍보이사는 "전공의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전공의 수련 환경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반영이 이뤄지고 있는 시기"라고 진단하며 "전국 전공의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 단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현장의 간극을 해소할 것"이라면서 "신뢰 가능한 양질의 설문 개발을 이뤄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전협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전공의들의 근무수련환경 개선과 대한민국 의료보건현장의 긍정적인 개선을 가져오리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수련병원 및 전문과목 학회 등은 공문을 통해 6일까지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전공의 회원은 10일 오후 6시까지 해당 링크(goo.gl/93Tefa)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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