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린 교수, 맘모톰시술 1만 3000례 달성
박해린 교수, 맘모톰시술 1만 3000례 달성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8.07.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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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린 교수
박해린 교수

박해린 교수(강남차병원 유방갑상선외과)팀이 2018년 6월 기준 맘모톰시술 1만 3000례를 달성했다.

2015년 3월 맘모톰시술 1만례를 기록한데 이어 3년만에 1만 3000례를 달성함으로써 단일 기관에서 시행된 진공보조 흡인생검(맘모톰시술) 세계 최다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박해린 교수(대한외과술기연구회장/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는 2003년부터 15년 동안 초음파 유도하 맘모톰 유방생검술의 안전성과 유용성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 시술의 중요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초음파 유도하 맘모톰 시술을 단순히 진단을 위한 유방생검에 국한하지 않고, 최소절개를 통한 맘모톰 유방 양성종양 절제술에 적용함으로서 오늘날 국내에 맘모톰이 유방생검 및 최소침습적 유방양성종양절제술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자리잡게 만든 선구자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박 교수는 또한 지난 17년 간 다양한 저술 활동과 35 건의 논문을 발표를 통해 맘모톰 유방생검술의 임상적 정확성과 유용성을 입증하는데도 기여했다.

이 중 SCI 급 세계적인 저널에 맘모톰 관련 8편의 논문을 개제했으며, 지난 4월에는 <Anticancer Research>에 200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3년 간 강남차병원에서 시행된 진공보조흡인생검(맘모톰) 1만 1221건(8748명)을 분석한 결과, 99.9%에 달하는 조직검사 정확도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박 교수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학문을 개척해나간다는 도전정신으로 지금까지 잘 극복해온 것 같다"며 "부족한 저를 도와준 병원 내 전공의 및 간호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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