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남 의사회 '비급여 전면 급여화' 공동 대응
전남·경남 의사회 '비급여 전면 급여화' 공동 대응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8.06.27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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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남·경남의사회 시군회장·임원 합동 워크숍
22년째 번갈아 초청 결속 다져...임원진 협력망 다져
전라남도의사회와 경상남도의사회는 23일 경남 진주시 하늘소와 라온스테이에서 시군회장·임원 워크숍을 열었다.ⓒ의협신문
전라남도의사회와 경상남도의사회는 23일 경남 진주시 하늘소와 라온스테이에서 시군회장·임원 워크숍을 열었다.ⓒ의협신문

전라남도의사회와 경상남도의사회 집행부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비롯한 문재인 케어에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전라남도의사회와 경상남도의사회는 23일 경남 진주시 하늘소와 라온스테이에서 시군회장·임원 워크숍을 열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의사회는 1993년 전남 목포시로 경남의사회 임원을 초청한 것을 계기로 매년 전남과 호남 지역을 번갈아 방문하며 결속을 다지고 있다. 22회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경남의사회가 전남의사회 임원진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최성근 경남의사회장은 "오랫동안 만남을 이어온 두 의사회 임원진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 바른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화합을 통해 공감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철 경남의사회 총무이사가 진행한 워크숍에서는 이필수 의협 부회장(전남의사회장)의 답사에 이어 최상림 경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과 조생구 전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의 축사, 김영식 전남의사회 명예회장·김한용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특별분회장·박인태 전남의사회 명예회장의 건배 제의가 이어졌다.

교류대회에는 전남의사회에서 김영식·박인태 명예회장, 이필수 회장, 조생구 대의원회 의장, 이재조·손철문 부의장, 이희장·정희문 감사, 박진실 수석부회장, 최운창·강장영·서종옥·주동원 부회장, 선재명 보성군의사회장, 김경훈 영암군의사회장을 비롯해 김정목(대외)·이정회(기획)·윤한상(총무)·정동원(재무)·박정진(보험)·천중섭(법제)·김호동(학술)·김창남(보건)·김민섭(정보)·홍춘식(중앙) 이사, 양윤석 순천시 총무·정준규 고흥군 총무·지승규 화순군 총무·김영준 목포시 부총무, 박숙경 국장·주효범 과장이 참여했다.

경남의사회에서는 최성근 회장, 최상림 대의원회 의장, 박상준 부의장, 고창석·정인석 감사, 김윤규·김민관·박정규·최주용·오동헌·조태윤·배무경·김성욱 부회장, 김한용 특별분회장(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이진석 통영시의사회장, 이정창 함안군의사회장, 조재홍 고성군의사회장을 비롯해 김철(총무)·최영철(정책)·최해종(정책)·손교민(보험)·김유대(보험)·강효승(보험)·송보경(보험)·주정일(법제)·이원하(법제)·김양수(공보)·양승홍(병원)·강동주(재무) 이사와 김영대 사무처장·조혜인 부장이 참여했다.

경상남도의사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서 전라남도의사회 회장단과 집행부 임원들을 환영하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의협신문
경상남도의사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서 전라남도의사회 회장단과 집행부 임원들을 환영하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의협신문

경남의사회는 이날 행사에 앞서 '문재인 케어와 수가 정상화를 위한 임원진 워크숍'을 열어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남의사회 임원진들은 "필수의료와 저수가 문제를 외면한 채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건강보험 재정을 쏟아 넣고 있는 문케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워크숍에서는 "개원의 뿐 아니라 교수·봉직의·전공의 등 의료계 전 직역이 문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내부 역량을 다져나가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의료계 내부에서부터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의협 집행부가 더 활발히 일선 회원과 소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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