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동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정형외과)가 1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원 중 학술활동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논문 편수와 영향력 지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장해동 교수는 최근 국내외 학술지에 '척추 골절 후 추체 재압박 발생의 위험인자 분석', '골밀도와 음주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빅데이터 연구' 등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한 연구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 교수는 "척추외과 전문의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 순천향대 서울병원 척추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젊은 연구자다운 열정으로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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