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 최대집 당선인 "새로운 건보제도 마련, 의료계가 앞장설 것"
[정총] 최대집 당선인 "새로운 건보제도 마련, 의료계가 앞장설 것"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8.04.22 10: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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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의협 정총서 의료계 주도 새 건보제도 마련 의지 밝혀
"문재인 케어로는 이 시대의 국민 건강 담보 못 해"
최대집 제40대 의협 회장 당선인ⓒ의협신문
최대집 제40대 의협 회장 당선인ⓒ의협신문 김선경

"현행 건강보험 제도나 문재인 케어로는 국민건강을 담보하지 못한다. 새로운 시대에 맞게 건강보험 제도를 재편해야 한다. 의료계가 새로운 건강보험 제도가 만들어지는 데 앞장서겠다."

최대집 제40대 회장 당선인은 22일 대한의사협회 제70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케어 문제점을 강조하며 의료계 주도의 새로운 건강보험 제도 마련을 공언했다. 1977년 만들어진 현행 건강보험 제도가 이 시대에 맞지 않으며 그 대안이 문재인 케어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최대집 당선인은 "의료계의 의견을 모아 새로운 건강보험 제도, 새로운 NHI(National health Insurance)를 마련해 새로운 대안으로 내놓겠다"며 "문재인 케어로는 이 시대의 국민 건강 케어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케어에 대한 비판과 대응을 위해 의료계의 단결을 강조했다.

최대집 당선인은 "국민이 행복한 의료는 의사가 행복하게 진료할 때 가능하다고 믿는다. 재앙과 같은 문재인 케어를 막아낼 적임자로 선택해 준 회원들에 감사하다"며 "의료계를 둘러싼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계가 대동단결해야 한다. 사분오열해서는 안 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오늘 대의원총회는 차기 집행부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라며 "집행부가 문재인 케어 저지에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회원과 대의원회의 열렬한 지원 바란다. 꾸짖음과 비판은 달게 받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정부가 각 학회와 개별 접촉한다는 소식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최대집 당선인은 "정부는 의료계의 반대에도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추진을 강행하고 있다. 4월 시작된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또한 의료계와 논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에는 각 학회와 개별 접촉해 이른바 '각개격파'를 시도하고 있다"며 "각 단체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면 문재인 케어는 물 건너간다. 각 학회나 의사회는 보건복지부의 개별 접촉 시 응하지 말고 집행부로 대화창구가 단일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차기 집행부의 상근부회장으로 방상혁 인수위원회 대변인 선임을 공표하며 이날 선출될 부회장단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그는 "인수위를 통해 회무파악과 인수인계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집행부 인선 작업 또한 90%가량 구성됐다"며 "의협 내부 조직을 실질적으로 운영할 상근부회장으로 방상혁 대변인을 선임했다. 과거 의협 기획이사로 활동하며 각종 의료악법을 막기 위해 투쟁했으며 이와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의료계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집행부에 참여해줬다"고 말했다.

또 "아울러 오늘 정총에서 선출되는 부회장단에게 기대가 크다. 집행부의 방향성과 뜻을 함께해 융화되길 바란다"며 "조직의 힘은 똘똘 뭉쳐 하나 되는 데서 나온다. 부회장이 돌출행동을 보인다면 배가 산으로 갈 수 있다.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협회와 의료계를 위한 마음이 큰 분들이 부회장단에 합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집행부 회무를 위한 예산안 통과도 호소했다.

최대집 당선인은 "투쟁 과정에서 법적 문제가 발생해 위기에 처한 회원을 돕기 위해 2억원의 회원보호 예산 신설을 제안했다. 또한 전국의사대회 예산 3억원 등 문재인 케어를 막기 위한 다양한 투쟁 예산을 상정했다"며 "소중한 회비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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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진 2018-04-24 08:19:15
어떻게 시대의 대세를 모두 거스르고, 문케어 전체를 거부한다는 건지 알 수 없네요. 의사들 대다수는 국민의 편입니다. 터무니 없는 거부는 반대는 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