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의료 솔루션 전문업체인 메디칼스탠다드는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추진한 사업 '지방의료원 PACS 재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대상의료원 담당자간 상견례를 갖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구축일정, 구축방안, 필수준비사항, 현황파악, 등 사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메디칼스탠다드는 지방의료원연합회 산하 20개 의료원에 PACS S/W 외 기타 H/W(획득서버)을 납품하게 된다.
메디칼스탠다드에 따르면 기존 전국 의료원 35곳(종합병원 30개소, 병원 5개소) 가운데 인피니트헬스케어 4곳, GE헬스케어 3곳, 메디칼스탠다드 8곳에서 PACS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의료원 35곳 중 사용중인 15곳 의료원을 제외한 20곳을 모두 메디칼스탠다드가 PACS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메디칼스탠다드 관계자는 "기존 의료원 8개 PACS Migration 경험으로 이번에 20개 의료원 PACS Migration 에 있어 성공적으로 PACS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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