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테라젠이텍스·지놈케어 업무협약…헬로진·제노맘 검사 제공
분만 전문병원으로 38년간의 노하우를 축적한 곽여성병원이 건강한 신생아 출산과 산모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다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삼광의료재단·㈜테라젠이텍스·㈜지놈케어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삼광의료재단은 진단검사 전문기관이며, 테라젠이텍스·지놈케어 등은 게놈분석을 이용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곽여성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헬로진(Hello Gene : 유전자 마커를 지표로 특정 질병에 대한 발병 가능성을 알려주는 헬스케어)검사·제노맘(NGS 기반의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 NIPT)검사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노성훈 병원장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건강관리가 대중화되기를 바란다"며 "유전체 분석 기술·유통 및 관리·서비스 측면에서 선도적 기업들간의 비즈니스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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