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 병원장(경기도 평택시·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이 제10대 대한말초신경학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말초신경학회는 1월 28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9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박진규 병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대한말초신경외과학회는 말초신경학 분야 임상 및 기초연구를 통한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를 위해 2008년 대한신경외과 분과학회로 창립했다.
전국 신경외과 교수와 개원 의사가 참여, 학술대회·연수교육을 비롯해 학술지(The Nerve)를 발행하고 있다.
박진규 신임 회장은 1988년 순천향의대를 졸업하고, 신경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01년 신경외과 의원을 시작으로 2016년 4월 경기도 평택시 송탄로 33에 척추 및 통증센터·뇌졸중 및 뇌신경센터·관절 및 외상센터·소화기센터 등을 비롯해 11개 진료과를 갖춘 PMC박병원으로 새 출발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대한신경외과의사회 수석 부회장·대한기능의학회 법제이사·대한개원의협의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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