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協 새천년 집행부 출범
醫協 새천년 집행부 출범
  • 장준화 기자 chang500@kma.org
  • 승인 200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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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새 천년을 이끌어 나갈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출범했다.
지난달 22일 대한의사협회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정(金在正) 회장은 29일 대의원총회에서 선임된 회장단과 함께 위임받는 상임이사진을 새로 구성하는 한편, 의협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의협강화 특별위원장 및 정책협의회 전문위원을 임명하고 명단을 발표했다.

金 회장은 총무이사에 노만희(盧萬熙) 의협정책이사, 기획조사이사에 손명세(孫明世·예방의학) 연세의대교수, 학술이사에 노영무(蘆英戊·내과학) 고려의대교수·김유영(金有瑩) 서울의대교수, 법제이사에 전현희(全賢姬) 낮은합동법률사무소변호사, 의무이사에 김인호(金仁鎬) 서울 전송파구의사회장, 정보통신이사에 이덕희(李悳熙) 이덕희성형외과의원장, 정책이사에 한형일(韓炯逸) 의협총무이사· 조정제(趙政濟) 대교방사선과의원장·윤해영(尹海榮) 녹십자의원장·임지혁(任志赫) 상계가정의원장, 사무총장에 김일천(金一天) 의협상근고문을 발탁, 기용했다.

안 민(安 民) 재무이사, 주영철(朱英哲) 의무이사, 김방철(金方喆) 보험이사, 조상덕(曺相德) 공보이사는 유임됐다.

의협강화 특별위원장에는 김세곤(서울광진구의사회장)씨, 정책협의회 전문위원으로는 김종신(전 의협정책이사)씨를 비롯 박효길(전 의협보험이사), 김종근(전 의협의무이사), 고일환(전 의협총무이사), 경만호(전 의협정책이사), 전철수(서울시의 보험이사), 권용진(대한공보의협의회 부회장)씨를 위촉했다.

이번 새 집행부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료환경 개선과 함께 의사들의 진료권 수호를 위한 정책제시 단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적재적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이 등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치과의사 출신의 全 변호사를 발탁함으로써 `강력한 의협을 만들겠다'는 金 회장의 의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약분업과 관련하여 의무이사와 보험이사를 재기용, 대정부 협상에 지속성을 갖도록 하는 등 투쟁과 타협을 겸비해 나간다는 포석으로 의권수호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회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광수(韓光秀·서울시의사회장)·최창락(崔昌洛·가톨릭의대 성모병원장)·김규택(金奎宅·전의협부회장)·김완섭(金完燮·대구광역시의사회장)·이영해(李玲海·한국여자의사회장)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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