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비만체형학회(가칭)은 오는 3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학회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원의를 회원으로 하는 임상비만체형학회는 앞으로 약물치료 등의 비만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대국민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학회는 또 비만치료와 관련된 금지 약물의 효능을 재정립하고 '금지'가 아닌 '권고에 신중해야 할 약물'로 그 명칭을 변경해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창립총회와 함께 열리는 연수강좌에서는 '메조테라피의 개론 임상적용'과 '비만의 약물치료와 임상경험'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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