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은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의료의 질적 세계화'를 통해 오는 2010년 아시아 선도병원을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 2010' 선포식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은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선포식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의료의 질 향상 주력 ▲진료시스템을 현재의 진료과 중심에서 선진국형인 전문진료센터 중심으로 변화 ▲심장혈관센터와 암센터 집중 육성한다는 내용을 주요 비전에 담아 발표했다.
한편 삼성은 첨단 차세대 PET기를 도입, 23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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