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2/4분기 내·외과 4개 유형 12사례 공개
이번 공개대상은 ▲내과분야(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정량]-거대세포바이러스 검사) 3사례 ▲외과분야(늑골골절 관혈적정복술, 뇌양성종양 및 뇌혈관질환에 추적 검사한 뇌MRI, 선택적 경추간공 경막외조영술) 9사례로 총 4개 유형 12사례이다.
특히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정량]-거대세포바이러스 검사'는 '2016년 7월 비급여에서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전환되면서 해당 수가에 대한 의료기관의 올바른 이해와 착오 청구 방지를 위해 인정·불인정 사례를 공개했다.
또한, 뇌양성 종양 및 뇌혈관질환에 추적 검사한 MRI의 경우 급여기준에 따라 급여 또는 비급여대상 항목이므로 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 행태를 유도하기 위해 공개했다.
유명숙 심사실장은 "다양한 심사사례 공개의 정례화를 통해요양기관의 균형적인 진료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심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심사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