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재 4300개 요양기관에 대한 현장지원 강화 기대
인천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300만 인구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도시임에도 심사평가원 수원지원 관할로 분류돼 현장지원 등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심평원은 인천소재 4300여개 요양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원은 운영부와 심사평가부 등 2개 부서에서 4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7월 말경 개청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인 초대 인천지원장은 "인천지원 설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계와 소통·협력함으로써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인천 소재 요양기관은 7월부터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주의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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