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명 조선의대 교수(조선대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제17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6월까지 1년.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Korean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Society, KOMISS)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내시경·현미경 척추 수술을 비롯한 최소 침습 척추수술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2002년 출범했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처음 회장으로 선출된 이승명 교수는 "국제척추학회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최소침습 수술을 선도해 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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