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친화적 의사회 조성...병의원 책자 발급
광진구의사회가 개원하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광진구의사회는 2월 28일 더클래식500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및 예산을 확정했다.
임익강 광진구의사회장은 "그동안 광진구의사회는 주민에 보다 친화적으로 다가갔으며, 병원 전화번호부 제작과 동 단위 의사회를 처음으로 출범시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라면 광진구에 누구나 개원하고 싶은 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5개구 합동 학술대회 개최 ▲의료법 관련 안내 서비스 ▲보건소·건보공단 등 유관기관과 유대 강화 ▲촉탁의 지역협의체 운영 ▲우리동네 병의원 책자 발행 등을 채택했다. 예산은 지난해보다 110만원 증액된 1억 448만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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