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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 지키는 '병원 슈퍼스타' 누구?

환자 안전 지키는 '병원 슈퍼스타' 누구?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01.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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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17일 의료질 향상 경진대회
진단검사의학팀 최우수상...대기시간 단축·혼선 줄여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질 향상(QPS) 경진대회에서 진단검사의학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기념해 마련한 의료질 향상 을 위한 '슈퍼스타 양지(YJ)' 의료질 향상(QPS) 경진대회에서 진단검사의학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QPS 경진대회는 부서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환자 안전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질 향상 활동을 평가하는 자리.

19일 열린 QPS 경진대회에서는 ▲환자안전 대응체계 구축 활동(재활치료센터) ▲처치·처방 누락 감소 활동(인공신장실) ▲환자·직원 피폭선량 감소 활동(영상의학팀) 등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행사장에 팀 별 활동을 포스터로 설치, 직원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어벤저스 캡틴)을 받은 진단검사의학팀 조예림 임상병리사는 "QPS를 통해 외래환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채혈 부작용 대처 방안 매뉴얼 숙지와 채혈 업무 교육 및 평가를 통해 채혈기술을 향상했다"면서 "팔로우 매니저를 배치해 환자를 안내하고, 대기 혼선을 줄여 채혈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QPS 경진대회에는 환자 경험 디자인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면서 "전직원이 일상의 작은 것부터 혁신하는 자세와 환자 중심의 행복한 조직 문화를 추구하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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