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배상철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배상철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6.12.16 16:15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상철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15일 열린 '2016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질환의 임상·유전역학 및 진단과 치료 연구로 국내외 5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루푸스 원인 유전자 규명과 '약제 리포지셔닝' 개념을 적용해 효과적인 약제를 신속히 개발할 수 있는 단초를 제시하는 등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배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연수했다.

이어 대한의학회 학술진흥이사·대한의사협회 34차 종합학술대회 사무총장등을 역임하고, 대한내과학회·대한류마티스학회·임상약리학회, 미국류마티스학회·세계 루푸스 전문가 학회·세계약물경제학회,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상·지석영 의학상·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 최우수 임상연구자상,·한미자랑스런의사상, 대한류마티스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