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협 회장은 임기가 완료되는 오는 4월말까지 차질없이 회무운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히고, 이 기간동안 업무 인계도 순조롭게 진행시켜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임기가 한달여 남은 현 의협 집행부는 4월초까지 줄지어 열릴 예정인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정기총회에 이어 2003년도 의협의 사업계획과 예산을 편성할 정기 대의원총회 준비작업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재정 당선자측도 오는 5월 새 집행부 구성을 앞두고, 선거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이를 추진해 나갈 캐비닛 구성에 '바쁜 일정'을 추스려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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