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나민·비오비타 등 파워브랜드 주목
일동제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2016 판매서비스만족도(KSSI) 조사'에서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분야 1위에 올랐다. 판매서비스만족도(KSSI)란 기업의 세일즈 역량과 인력 수준을 소비자가 평가한 수치로 기업의 역량강화와 서비스질 향상을 이끌기 위한 지표이다.
일동제약은 "고객의 만족도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성적표"라며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일동제약이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 등의 파워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 일반의약품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별도의 품질경영·고객만족(CS) 부서를 운영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동제약은 ▲세일즈 지식 ▲세일즈 태도 ▲카운슬링 파워 ▲비즈니스 책임감 등의 항목에서 76.8점을 얻어 일반의약품 분야 1위를 기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가전, 통신과 금융, 리빙, 뷰티·헬스, 자동차, 패션 등 6개 부문 22개 산업군에 속한 90개 기업을 심사했다. 해당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최근 1~2년 내에 구매한 전국 4대 권역의 20~50대 남녀 2만5580명을 대상으로 7월말부터 7주간에 개별면접 방식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