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회는 매해 9월 첫번째주를 '학술의 날'로 정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최신 의학지견의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박성민 의사회장은 "급변하는 의료정책과 어려운 진료환경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평소 1차 의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 위주로 마련했다. 전공 과목을 불문하고 진료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현지조사 문제를 비롯해 급여심사와 노인정액제, 의료전달체계 등 개선을 통해 회원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5개의 세션으로 A·B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내과적 질환의 최신지견 ▲꼭 알아야 할 의학지식 ▲필수임상 진료지침 ▲정신·신경계 질환의 최신지견과 함께 법률·병원경영 등의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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