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1월부터 1개월간 총 200개 산업군 3,975개의 개별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겔포스엠은 1,000점 만점에 893.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확고한 1위를 차지, 1975년 첫발매 이후 국내 제산제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데 이어 다시 한 번 거대 품목으로서의 입지를 공인받았다.
K-BPI는 각 기업 또는 산업계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능률협회컨설팅이 98년 국내 최초로 브랜드파워 측정 모델을 개발, 매년 실시하는 인증제도로, 제품의 경쟁력과 향후 성장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지표인 동시에 각 기업이 브랜드파워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수립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주요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 각 브랜드의 영향력을 파악해 지수화한 이 제도는 브랜드 인지도(Brand Awareness)에 70%의 가중치를, 브랜드 충성도(Brand Loyalty)에 30%의 가중치를 두고 1,0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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