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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건강 '이상무'

브라질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건강 '이상무'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6.07.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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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인기관 인제대 일산백병원서 황열·A형간염·장티푸스 등 예방접종

▲ 구성윤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선수(골키퍼)가 4일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축구선수단이 4일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최종 건강을 점검했다.
 
인제대 일산백병은 2013년 축구 국가대표병원으로 지정, 선수단과 임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황열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됐다. 황열 예방접종의 경우 전국 17개 검역소·5개 검역지소·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기관을 통해서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브라질 올림픽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과 감독·관련자 등 40여명은 황열·A형 간염·장티푸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며 건강상태도 살폈다.

서진수 일산백병원장은 "선수들의 안전에 관한 필수 예방접종을 실시하면서 사전예방과 주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면서 "태극전사들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오염된 식수와 식품에 의한 A형 간염과 장티푸스를 비롯해 모기가 옮기는 황열·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감염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브라질을 방문하기에 앞서 최소 2주 전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 의사 상담 후 필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축구선수단과 임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4일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인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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